(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초대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노은희 명예교수로 '나무가 되다'를 주제로 작품 90여점을 선보입니다.
작품은 한지, 대나무, 삼나무, 폐기 섬유, 실, 커피 필터 등을 소재로 나무에 대해 다채롭게 표현했으며 바느질, 뜨개질, 붙이기, 겹치기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작품 속에서 편안함과 긴장감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노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비평전공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 디자이너,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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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22 17:50:52 최종수정일 : 2023-03-22 17:51:28